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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·만·나] 꿈을 현실로 … 수백만 구직자 위한 ‘족집게 과외’ 22개월
중앙일보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‘일자리 만들기 나누기’(일·만·나)란 이름의 취업·창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. 본지가 초빙한 자문단이 자기소개서·이력서를 첨삭해 주고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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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스카이, 임오군란 뒤 14년간 용산 근거로 ‘조선총독’ 노릇
위안스카이(1859∼1916·사진)는 중국과 한국의 근대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. 탐욕과 교활, 치밀한 인맥관리와 탁월한 외교적 수완이 교직된 괴걸(怪傑)이자 난세의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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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소국대업
300여 년 전 세계 교역의 절반은 네덜란드 차지였다.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인 연합동인도회사가 향신료·비단·도자기·황금을 실어 날랐다. 이 회사는 조선·해운·금융·자원 기업과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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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사이버대학교, 지금 학과 전쟁중? 세종사이버대 이색 홍보 화제!
최근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주경야독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 신년계획 실천에 열을 올릴 1월, 자기계발을 계획의 1순위에 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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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人 야전사령관의 우여곡절記①
드디어 황금 문이 활짝 열렸다. 한국의 차세대 원전 APR1400이 아랍에미리트(UAE)에 수출된다. 1978년 고리 1호기 원전을 가동한 지 30여 년 만의 쾌거다. 그런데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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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원 여러분 올해는 ‘파티 송년회’ 합시다
[사진제공=W호텔] 파티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. 같은 돈을 들이고도 계획만 잘 짜면 오감이 즐거운 시간이 된다. 일단 파티 인원과 성격에 따라 컨셉트부터 정할 것. 그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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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SI ①] 궁합 좋은 MC-방송사는 따로있다?
김제동의 '스타골든벨' 하차를 놓고 방송가 안팎에 잡음이 일고 있다. KBS는 "정기 개편에 따른 자연스런 MC 교체"라고 말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"윤도현의 소속사로 옮긴 김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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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“은행 문제는 제이미와…” 오바마가 믿는 이 남자
‘골드먼삭스의 황금기는 가고 JP모건의 전성시대가 오나’. 일러스트=박용석 기자 parkys@joongang.co.kr금융위기 이후 미국 금융계 판도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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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거, 말 되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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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막 오른 62회 칸 영화제
프랑스가 탄생시킨 최고 문화상품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영화축제인 ‘칸 국제영화제’가 13일(현지시간) 개막했습니다. 올해로 62회가 되는 칸 영화제는 베니스·베를린 등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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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은퇴선수들 '인생 2막은'
다른 프로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프로야구 선수들도 성적이 부진해지거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현역에서 물러난다. 그렇다면 은퇴 후엔 어떤 식으로 ‘인생 제2막’을 열어갈까. 프로야구 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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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수업과 인성교육이 강점
사립초등학교-국제중-외고-외국 명문대. 요즘 부자들이 선호하는 엘리트 코스다.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. 그래서 초등학교가 가장 중요하다. 영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.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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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퍼는 사업을 좋아해?
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는 2008년 한 해 동안 1억1700만 달러(약 1500억원)를 벌어들였다.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절반만 마쳤는데도 수입이 이 정도다. 이 가운데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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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
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는 2008년 한 해 동안 1억1700만 달러(약 1500억원)를 벌어들였다.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절반만 마쳤는데도 수입이 이 정도다. 이 가운데 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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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인조 ‘직밴’ 홍대클럽에 선다
일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일까, 월요일일까? 아침마다 교통지옥을 뚫고 일터로 나가는 직장인에게 답은 월요일이다. 그럼 주말은 피곤함을 털어 버리는 날일까,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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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인조 ‘직밴’ 홍대클럽에 선다
안국동에 위치한 작은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기념촬영을 한 모비션 멤버들 관련기사 모비션 멤버는 누구? 토요일 오후 2시. 장소는 서울 안국동 현대 사옥 뒷골목에 있는 작은 스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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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빈 캔 넣으면 교통카드 충전”
'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붕붕자동차’는 있지만 ‘캔을 먹고 교통카드를 충전시켜주는’ 착한 이놈은 처음이다.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갓 태어난 에코로봇 닥터 부메랑(Dr.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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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내 인생의 한 방③
무명배우 >> CF 대박 최다니엘 "연기밖에 난 몰라" “한 방이요? 음…. 흐흐 모르겠어요.” 스물두 살 배우 최다니엘. 6년 동안 무명생활을 하다 광고 한 편으로 떴다. ‘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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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내 인생의 한 방
그날 야구 중계 보며 머쓱해진 분들 꽤 있을 겁니다.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 한·일전, 이승엽 선수가 역전 홈런을 날리던 그 순간 말이죠. 몇 초 전까지 혀를 끌끌 차며 ‘이승엽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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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워치] 집권 2기 후진타오 “광둥 잡아야 중국을 잡는다”
중국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총서기 후진타오가 지난해 10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. 5년마다 열리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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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무자년의 희망
곡절 많았던 정해(丁亥)년이 저물고 있다. ‘황금돼지 띠’라며 출산 붐까지 일으켰던 정해년은 교수신문에서 ‘자기기인(自欺欺人·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인다)’이라는 최악의 사자성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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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Q: ‘메세나’가 뭐죠
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때문에 덩달아 유명해진 용어가 있죠? 바로 ‘메세나’입니다. 이는 기업이 문화예술 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일컫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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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들이 말하는 변양균(前 청와대 정책실장)
▲28일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무현대통령과 한덕수국무총리, 문재인 비서실장 뒤를 따라 한미FTA협상유공자 격려 오찬장으로 가고있다.[중앙포토]신정아씨 사건으로 검찰 소환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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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들이 말하는 변양균(前 청와대 정책실장)
중앙포토 관련기사 [INSIDE] ‘신정아 사건’ 연루된 변양균은… 신정아씨 사건으로 검찰 소환까지 앞둔 변양균(58·사진)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원래 눈에 띄는 인물이 아